안녕하세요 리쏘미입니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생페이백 프로그램은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입니다.
오늘은 쓸수록 돌아오는 소비혜택 '상생페이백'의 신청방법, 기간, 사용처 및 혜택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말 그대로 ‘함께 상생하는 환급 제도’입니다.
소비자가 일정 기간 동안 카드 사용액을 늘리면 증가한 금액의 일부를 현금처럼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 분기보다 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경우, 그 증가분의 10% 정도를 캐시백으로 환급받게 됩니다.
단순한 소비 장려 정책이 아닌, 소비-혜택-재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홈페이지 신청
상생페이백을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은 2025년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24시)까지입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아래 상생페이백 공식 홈페이지인 상생페이백.kr에서 진행됩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 인증이 필요하며, 간편 인증 또는 휴대폰 인증을 통해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약 두 달 반 동안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초반에는 많은 사람이 몰릴 수 있어 제도 운영 안정성을 위해 신청 첫 주에는 5부제 방식이 적용됩니다.
5부제란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5나 0인 사람은 9월 15일(월요일)에, 6이나 1인 사람은 9월 16일(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17일에는 7과 2, 18일에는 8과 3, 19일에는 9와 4가 해당됩니다. 즉, 첫 주(9월 15일~19일) 동안은 각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는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는 것이죠.
이후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누구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 초반에 불가피하게 날짜가 정해져 있더라도, 한 주만 지나면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신청할 수 있어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이 같은 방식을 도입한 이유는, 제도 시행 초기 몰리는 접속량을 분산시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많은 국민이 동시에 몰리면 서버 지연이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5부제를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생페이백을 신청하려는 분들은 본인 출생연도 끝자리를 확인한 뒤, 첫 주에는 해당 요일에 맞춰 신청하면 되고,
이후 기간에는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진행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이 충분히 길기 때문에,
너무 서두르기보다는 안정적인 시기에 차분히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청지원 안내처에서 담당 직원이 온라인 신청을 도와주고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월 15일~11월 28일 평일 영업시간)
신청 방법
-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 로그인 후, 온라인 신청 양식을 작성합니다.
- 신청서를 제출하면, 2일 이내에 신청 확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이 과정은 간단하며,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면 되므로 많은 분들이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적 인정 사용처
상생페이백은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업종에는 음식점, 카페, 교육기관, 의료 서비스 등이 포함됩니다.
반면, 일부 업종은 제외되므로, 사용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확인사항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은 제외
전통시장·동네 상점·소상공인 가맹점 사용액만 인정
중복 신청 불가 → 본인 명의 카드 1개만 참여 가능
👉 결국, 지역 상권 중심 소비에 혜택이 집중되도록 설계된 제도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환급 기준
환급 혜택은 소비자가 특정 카드로 소비를 늘릴 경우, 그 증가한 소비액의 20%를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최대 월 10만 원, 총 30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니, 소비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정 기준을 살펴보면,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의 카드 소비액이 2024년의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증가했을 경우, 그 증가분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이었는데, 올해 9월에 120만 원을 사용했다면 20만 원의 증가분이 발생합니다. 이때 20만 원의 20%인 4만 원이 페이백으로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산정할 때는 개인이 보유한 모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실적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환급 금액은 월별 최대 10만 원, 3개월간 총 30만 원 한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가 아무리 늘더라도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에는 상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달 10만 원씩, 총 30만 원까지 디지털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은 가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급과 사용 방법을 살펴보면, 상생페이백은 현금이 아니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됩니다.
9~11월 동안 소비가 증가한 금액을 기준으로 매달 계산해, 다음 달 15일에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9월 사용액 기준 증가분에 따른 페이백은 10월 15일에, 10월 사용분은 11월 15일에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지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약 13만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상점가 등 소상공인 중심의 매장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사용 기한이 넉넉하다는 점입니다.
지급일로부터 5년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쓰지 못하더라도 여유 있게 계획적으로 소비할 수 있습니다.
결국 상생페이백 제도는 단순한 환급 정책이 아니라, 소비자가 지역 상권에서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혜택을 극대화하려면 카드 사용처 제한을 꼼꼼히 확인하고, 불필요한 소비 대신 계획된 지출 속에서 혜택을 챙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Q: 신청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A: 신청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 Q: 환급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 환급은 신청 후, 지정된 카드로 소비한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 Q: 사용처는 어디인가요?
A: 음식점, 카페, 교육기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상생페이백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청만 해두면 자동으로 카드 사용액이 집계되어 참여가 매우 간단합니다. 소비를 통해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더 많은 정보는 상생페이백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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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수록 돌아오는 소비혜택 '상생 페이백' 참여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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